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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증가로 인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
지난주 ETF 시장은 시장 변동성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하고 채권형 펀드로 이동하는 뚜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4월 7일로 마감된 주간에 미국 채권형 ETF는 78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ETF 자산 클래스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ETF 자금 흐름의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그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형 펀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주식형 ETF의 자금 흐름
주식형 ETF는 전체적으로 약 50억 달러의 대규모 자금 유출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동일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 사이에서도 상반된 자금 흐름이 관찰되었다는 것입니다:
SPDR S&P 500 ETF Trust(SPY): 123억 달러 이상의 유출로 가장 큰 환매 기록
iShares Core S&P 500 ETF(IVV): 32억 달러의 자금 유입
Vanguard S&P 500 ETF(VOO): 20억 달러의 자금 유입
시장 변동성과 레버리지 ETF
S&P 500 지수는 단 이틀 만에 10% 이상 급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 ETF는 39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SOXL)는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12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채권형 ETF 선호 현상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피해 채권으로 대거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LQD): 14억 달러 유입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BIL): 23억 달러 유입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SGOV): 12억 달러 유입
특히 단기 국채 ETF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는데, 이러한 ETF 자금 흐름은 현재의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도, 일부는 조정 국면에서의 기회를 노리는 복합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상위 10개 자금 유입 (모든 ETF)
티커
|
이름
|
순 유입액 ($, 백만)
|
AUM ($, 백만)
|
AUM 증감률 (%)
|
IVV
|
iShares Core S&P 500 ETF
|
3,188
|
560,427
|
0.57
|
TQQQ
|
ProShares UltraPro QQQ
|
2,554
|
19,625
|
13.01
|
BIL
|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
2,349
|
43,288
|
5.43
|
VOO
|
Vanguard S&P 500 ETF
|
2,018
|
598,646
|
0.34
|
LQD
|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
1,423
|
30,884
|
4.61
|
SGOV
|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
|
1,239
|
40,457
|
3.06
|
SOXL
|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
1,201
|
5,928
|
20.26
|
SPLG
|
SPDR Portfolio S&P 500 ETF
|
1,005
|
57,144
|
1.76
|
RSP
|
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
740
|
70,147
|
1.06
|
VTIP
|
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
738
|
14,392
|
5.13
|
상위 10개 자금 유출 (모든 ETF)
티커
|
이름
|
순 유출액 ($, 백만)
|
AUM ($, 백만)
|
AUM 증감률 (%)
|
SPY
|
SPDR S&P 500 ETF Trust
|
-12,319
|
544,827
|
-2.26
|
IWM
|
iShares Russell 2000 ETF
|
-2,235
|
58,724
|
-3.81
|
QQQ
|
Invesco QQQ Trust Series I
|
-2,031
|
283,980
|
-0.72
|
TLT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
-1,466
|
51,348
|
-2.86
|
IVW
|
iShares S&P 500 Growth ETF
|
-999
|
48,595
|
-2.06
|
IGV
|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
|
-811
|
8,959
|
-9.06
|
GOVT
|
iShares U.S. Treasury Bond ETF
|
-608
|
26,745
|
-2.28
|
QLD
|
ProShares Ultra QQQ
|
-592
|
5,387
|
-10.99
|
IGSB
|
iShares 1-5 Year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
-564
|
21,526
|
-2.62
|
BBAG
|
JPMorgan BetaBuilders U.S. Aggregate Bond ETF
|
-452
|
1,099
|
-41.2
|
자산 클래스별 ETF 주간 자금 흐름
자산 클래스
|
순 유입액 ($, 백만)
|
AUM ($, 백만)
|
AUM 대비 비율 (%)
|
대체투자
|
113
|
9,922
|
1.14
|
자산 배분
|
109
|
23,007
|
0.48
|
상품 ETF
|
599
|
199,541
|
0.3
|
통화
|
-131
|
103,127
|
-0.13
|
국제 주식
|
1,143
|
1,615,420
|
0.07
|
국제 채권
|
-111
|
280,853
|
-0.04
|
인버스
|
560
|
15,110
|
3.71
|
레버리지
|
3,868
|
94,723
|
4.08
|
미국 주식
|
-4,925
|
6,270,328
|
-0.08
|
미국 채권
|
7,776
|
1,645,677
|
0.47
|
합계
|
9,004
|
10,257,713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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